[하나로닷컴/한인투데이] 오는 8월 5일부터 제31회 하계 올림픽이 개최되는 히오의 대표적인 코빠까바나(Copacabana) 해변에 평창홍보관이 들어선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비롯해 민,관 합동으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국과 평창올림픽을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소통하는 한편, 해변을 적극 활용하여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 조성, 8월 4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평창하우스(copacabana beach kiosks)로 명명된 홍보관은 NBC스튜디오 홍보관 바로 옆에 들어서게 되며, 기간 동안 IOC(올림픽조직위원회)를 비롯해 각국 미디어, 시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를 위해 현지답사 차 22일(수) 브라질을 찾은 김사대(사진) 강원도 평창 홍보 담당관은 “추운 날씨 탓에 조금 적응하기가 힘들지만, 24일(금) 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히오 현지 열기도 느끼고 충분한 사전조사를 통해 성공적인 강원도 평창 홍보에 노력하겠다” 면서 아울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도 브라질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