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산행행사를 통해 태극전사들 선전기원한다

[한인투데이] 브라질대한체육회(회장 한병돈)에서는 브라질 한인 히오 올림픽 지원위원회(공동위원장 김요진, 한병돈. 총괄팀장 김학구)와 공동으로 히오 올림픽 성공 기원과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 기원을 교민들과 더불어 함께 하고자 ‘필KOREA승 10+10 NEW WORLD "브라질에서 영광을"’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산행행사를 오는 7월 2일(토) 개최한다.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산행 코스로는 액스트라마로서 구간거리는 약 82km이며, 소요시간은 약 5시간으로 선착순 70명(회비 50헤알)이다.

산행등급은 중급이며, 행사 주관 측인 거산산악회(회장 이의섭) 회원들의 안내에 따라 등산복장, 등산화(필수) 스틱, 우의 그리고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야 하며 당일 한인타운 동보스코 성당 앞 7시 정각에 버스를 이용해 행선지로 출발한다.(신청문의 : 정명호 부회장 97429-6964)

당일 산행 참가자들에게 점심으로 슈하스코 뷔페를 제공할 예정인 체육회 측은 “빨간 리본의 길이 이번에도 펼쳐 질 겁니다. 그 길과 더불어 추억을 가득 담기를 원합니다” 라면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