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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6월 3일(금) 저녁, 아끄리마썽 지역에 소재한 한식당에서 재향군인회 전, 후임 임원진이 한자리에 모여 전, 후임간의 변함없는 관계는 본회 조직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을 같이 했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회장 고대웅)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에는 조중현(전) 회장, 김천수(전) 부회장, 김유환(전) 부회장, 김흥철(전) 사무총장, 임광학(전) 감사 등과 김양근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제3대 신임 임원단 소개 및 향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취임 후 그간 2회에 걸친 한국출장과 기타 행사관계로 만남이 늦어진 점에 양해를 구한 고대웅 회장은 “브라질 지회가 이 만큼 활성화할 수 있었던 것은 전임 조중현 회장님 및 임원진들의 지난 5년여 간의 노고와 초석을 잘 다져 놓았기에 가능했다” 면서 “총회에서부터 이.취임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경 써준 점에 감사하다” 면서 취지와 더불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중현(전) 회장은 “그 동안 개인적인 건강상 문제로 있었지만 잊지 않고 전임 회장단을 초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10년 10월에 재 창립된 재향군인회 3대 신임회장으로서 앞으로도 교민사회와 예비역을 위하는, 재향군인회가 되기를 바란다” 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재향군인회 활동을 지켜보면서 흐뭇하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김천수 (전)부회장은 “오늘 개인적인 사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자리라 생각하고 참석했다” 고 모임의 의미를 높이 평가했다.


또, 건설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임원직을 수락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다는 김흥철(전)사무총장은 “전, 후임들이 함께 모임을 갖는 아름다운 일이라도 생각한다” 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향군과 발전을 기원했으며, 김유환 (전)부회장은 “지난 5년간 부회장을 지내면서 동고동락한 고 신임회장을 도와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서로를 잘 알기에 비록 임원을 맡지 않았지만, 항상 마음을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은 지난 6월 13일(월) 매달 1회 사업보고 및 향후 사업 계획 등을 논의하는 재향군인회 정기 임원회의에 조중현(전) 회장을 비롯한 김유환, 김 택(전)부회장, 임광학(전 감사)등이 참석하면서 정식적인 만남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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