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북한 인권의 참상을 알린 탈북 여대생의 용감한 고백
2014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에서 북한 주민과 탈북자들의 참담한 인권유린을 고발하며 ‘북한 인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탈북 여대생 박연미. 연설 이후 《워싱턴 포스트》《가디언》등에 ‘북한 장마당 세대의 의식 변화와 북한 인권 실태’를 알리는 논평을 기고하였고, 다양한 국제회의에서 연설하며 영국 BBC 선정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렸다.
『내가 본 것을 당신이 알게 됐으면』그녀가 직접 보고 경험한 북한의 참상에서부터 인권유린에 노출된 탈북자의 처참한 삶, 인권운동가가 되기까지 23년 동안의 고된 여정을 기록한 책이다. 자유를 위해서라면 그 어떤 위협도 두려워하지 않는 인간의 순수한 용기와 삶에 대한 강렬한 의지가 담겨있다.
박씨는 2007년 가족들과 탈북한 이후 현재 서울과 뉴욕에 거주하며 북한 인권 운동가로 활발히 활동하 고 있다. 2015 스위스 제네바 인권회의, 2014 세계 젊은 지도자 회의 등에 참석해 북한의 인권 실태를 고발하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았다.
Yeonmi Park – 26 de agosto, às 19h, na Arena Cultural (박연미 작가의 강연 날자)
A norte-corena escreveu, com ajuda de Mryanne Vollers, a biografia "Para poder viver – A jornada de uma garota norte-coreana pela liberdade" (Companhia das Letras), em que conta sua fuga, aos 13 anos, da Coreia do Norte. Nascida na cidade de Hyesan em 1993, Yeonmi hoje mora em Nova York, nos Estados Unidos, e trabalha na organização Liberty in North Korea (LiNK), que atua no resgate de norte-coreanos refugiados na China.
Leia mais sobre Yeonmi Park aqui e aqui.
Bienal de Livro de São Paulo 2016
Quando: de 26 de agosto a 4 de setembro
Onde: Pavilhão de Exposições Anhembi (Av. Olavo Fontoura, 1209, Santana)
Ingressos: R$ 20 (visitas de segunda a quinta-feira) e R$ 25 (visitas de sexta-feira a domingo)
Onde comprar: site da Tickets For Fun (clique aqui) e em pontos de venda (clique aqui para ver os endereços)
* Menores de 12 anos e maiores de 60 anos não pagam ingresso
세계적 여성 인권 운동가 "박연미" 씨 출연 강연에 한인회에서
브라질 교포를 대신해서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면 하고 제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