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빠울로, 구석구석 가보기(1)-Banespa
- 인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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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내려다보는 쌍빠울로, 우리가 살고 있는 쌍빠울로...커도 너무 큰 도시다. 그런 쌍빠울로를 우리가 얼마나 자세히 알고 있을까? 쌍빠울로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알기 위해 직접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시내 중심가에 우뚝 솟은 흰색의 바네스빠(Banespa) 건물의 이름은 “알찌노아란찌스(Altino Arantes)”다.
총 35층(161,22미터)의 이 건물 맨 꼭대기엔 360도가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이 일반인들에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위에선 빠울리스따 대로 쪽으로 빽빽하게 늘어져 있는 고층 건물을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정도며 쎈트로 지역으론 꼬빤(Copan)이나 이딸리아(Italia) 건물도 눈에 띈다.
또 북쪽 멀리는 싼타나 지역의 쎄하 다 깐따레이라(Serra da Cantareira)의 푸른 숲도 보인다. 옥상까지 올라가기 위해선 엘리베이터를 두 번 갈아타야 되며 계단도 올라가야 된다. 전망대로 나가는 조그만 로비에는 건물이 건설되던 당시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주소: R. Joao Bricola, 24, 쎈트로, tel. 3249-7180.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개장시간: 10시 - 17시.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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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호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