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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을 일으키는 새로운 트로트 - "너만 잘났냐">

윤정수와 김숙이 부른 '너만 잘났냐'가 3일 0시에 공개됐다.

트로트 풍의 이 곡은 김숙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김숙의 보살핌 밑에 사는 윤정수의 심경을 담았다. 노래의 말미에는 김숙이 "카드 내놔라"를 외치며 코믹한 모습까지 연출했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의 디지털 음원 공개 채널 'STATION'(스테이션)에서 발매한 최초의 트로트 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랫 줄에 클릭 하십시요!


윤정수 & 김숙 - 너만 잘났냐 (You're The Boss)- 길이: 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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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1등 신곡 2016.06.03. 10:03
오늘나온 신곡 앨범인데 빠르시네요 ㅎㅎㅎㅎ
저도 신곡앨범을 어제밤에 다운받았는데

너만 잘났냐



너만 잘났냐 (갓숙갓숙)
나도 잘났다 (갓숙갓숙)
너 그렇게 살지 마라

이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 중에
널 만나 사랑을 했고
오빠니까 기 살려 주려 했지만
더 이상은 못 해먹겠다

밥 해 놔라 청소해라
가계부 써라
사랑이 무슨 장난이냐
(남자 목소리가 너무 크다)

너만 잘났냐 (갓숙갓숙)
나도 잘났다
세상에 너밖에 없냐
내가 호구냐 (갓숙갓숙)
나도 남자다
너 그렇게 살지 마라

어쩌다가 오빠 같은 사람 만나
사랑 아닌 사랑을 했고
요즘 내가 상황이
좋질 않아서 (갓숙갓숙)
네가 너무 예뻐 보였어

온실 속의 화초처럼
살게 해 줄게
그깟 돈은 벌어다 주마
(숙아 오빠가 잘할게)

너만 잘났냐 (갓숙갓숙)
나만 잘났다
세상에 너밖에 없냐
내가 호구냐 (갓숙갓숙)
나도 여자다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나도 나도
핑크빛을 바라보지만
너무 지쳐버렸어
(그래서 어쩌라고)
카드 한도를 좀 높여 주라
원하는 게 그거였냐
까불지 마라

너만 잘났냐 (갓숙갓숙)
나만 잘났다
세상에 너밖에 없냐
카드 내놔라 (갓숙갓숙)
죄송합니다 (갓숙갓숙)
너 그렇게 살지 마라
댓글
유리할머니 작성자 2016.06.03. 10:09
신곡
요즘 부부 들의 세상살이가 다 그러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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