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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5:06

앙리 브레송

조회 수 2280 추천 수 133 댓글 2




앙리 브레송(Henri Cartier Bresson 1908 ~ 2004)의 사진 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순간포착 사진의 교과서가 된
상 라자르역 후문(1936 년) 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야유회에서..
세번째 사진은 베를린 장벽 이후.. 입니다.
브레송은 그 자체가 설명이 필요없는 현대사진의 역사 입니다.
96세의 장수를 누렸기 때문에
최근까지 변화하는 사진세계의 많은꼴 들을 보았겠지만
평생 동안 35 mm 라이카카메라, 단렌즈의 흑백사진 만 찍었고
일체의 후보정 작업을 하지 않았습니다.
로버트 카파, 데이빗 세이무어와 함께 매그넘 창설맴버 이면서도
자신의 암실이 없었던 사람 입니다.
게다가 나이 60 이 되면서 부터 공식사진활동을 중단하고
신진작가들의 사진을 감상하며
삼십년 동안 은둔생활을 즐기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집사람 해피걸이 mario 에게 바라는 대목 입니다.
앙리 브레송을 봐아 ~  꼭 전쟁터에만 위대한 사진이 있니 ?


door.jpg
  • ?
    박성호 2008.04.29 05:12
    흠...그렇죠, 진정한 대가는 흔하지 않고,
    자신의 신념에 충실하게 살아간다는 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죠...
    좋은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 ?
    최 훈 2008.04.30 00:54
    예고 없이 동독측에서 일방적으로 설치한
    베를린 시내 한복판을 가로막는 벽돌담..
    상상해 보십시오.
    얼마전 까지만 해도 이웃 이었던 건너편 길 사람들 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갈수 없는 먼곳으로 변한 현실..
    끝없이 펼쳐진 돌담, 원근감을 사실 그대로 표현하는 표준렌즈의 매력..
    그냥 천진난만 하게 담타고 노는 아이들..
    지금은 저 옛벽돌담은 무너지고 독일은 통일 되었지만
    한장 사진은 역사의 목격자가 되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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