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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27 14:02

노던 162 가

조회 수 2333 추천 수 89 댓글 2




밤이면 음주단속 경찰이 숨어 있는 굴다리 아래 입니다.
뉴욕 시티의 후러싱 한인타운, 노던 블러바드 162 가 입니다.
최근들어 한달이 멀다 하고 새로운 술집이 생기고 있습니다.
기존 룸싸롱 이나 카페가 업주가 바뀌면서 상호가 바뀌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다른 용도의 상점 이었던 것이 술집으로 바뀌어
이러다가 노던 162 가는 술집거리가 되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술먹는 사람들은 약아져서
옆 골목 주택가 길가에 차 세워두고 술마시는데
최근에는 경찰도 눈치채기 시작 했습니다.
음주운전은 미국에서는 큰범죄 입니다.
영주권자인 경우에도 추방될 수 있습니다.
375 ml 짜리 버드와이저 맥주 2 병을 두시간 동안 마신 후 라면
뉴욕주 음주단속에 해당 되지 않습니다.

door.jpg
  • ?
    julio jeoung 2008.02.27 11:51
    ^ ^ 감사히 보고갑니다 마리오님~
    브라질도 예전에는 곤드레 만드레 마시고 가다가 경찰에게 잡히면, 땡깡을 부려서 운전을 부탁해서 집까지 바래주는 친절한 금자씨 스타일의 추억이 있었습니다만, 이젠 브라질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기 시작했답니다.

    이젠 결혼해서 가정을 가진 책임때문에 그런일은 잊을 수 없는일이 되었지만, 젊은 시절 혈기가 왕성했을때의 일이 생각나게 하네요 *^^*

    다소 챙피한 일이지만, 그것도 한 조각의 추억으로 떠올릴수있게 만들어주는 사진을 담아 전달해주시는 메세지 덕분에 잠깐 생각에 잠겼습니다.

    마리오님 아시져? 무시기가 다른건 못해도 아부하나는 끝내줍니다 ^ ^

    후다닥=3=3=333
  • ?
    최 훈 2008.02.28 00:44
    89 년 쯤 인가.. 고물 피아찌를 몰고 다닐때 인데 술이 얼큰하게 취해
    리베르다지의 꼰뜨라망 길에 꺼꾸로 들어 섰습니다.
    그것도 정지신호 위반 하면서..
    나를 잡은 경찰은 얼굴이 조그마한 일본 여성 이었습니다,
    천천히 운전 해 ! 하며 나를 친절히 돌려 보내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 입니다.
    물론 요즈음은 습관적으로 술마시는 일도 없고,
    또다시 나를 용서 해줄 경찰을 만날일도 없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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