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에서 2

by 최 훈 posted Jan 0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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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편안한 느낌이 드는 동네, 퀸즈의 스패니쉬 타운 입니다.
대부분은 멕시칸들 이지만 콜럼비아, 페루, 에쿠아도르 등
중남미 사람들이 함께 섞혀 사는 동네 입니다.
덩치큰 흑인 아이들이 농구공 튕기며 노는 동네 보다는 훨 안전 합니다.
낙천적인 기질로 사는 중남미 사람들은 이유없이 남을 공격하지는 않습니다.
분노가 있는 흑인 새끼들은 주먹질 연습 한다고
자기동네에 그냥 지나가는 사람을 마구 두들겨 패기도 합니다.  
위험한 지역에는 안 가는게 상수 입니다.
퀸즈의 코로나, 잭슨하잇은 겉으로는 지저분 하고 위험해 보여도
마주치는 동네 양아치들 한테
꼬모 이스타  ?  미 아미고 ! 하면 모두 미소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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