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답지 않게 한 동안 포근 하더니
갑자기 영하권 으로 떨어진 뉴욕 지방 입니다.
뉴욕지방은 미동북부 최대의 산맥 애팔래치아의 지류에 대서양 바다와
캐나다 까지 수로로 연결되는 거대한 허드슨 강이
함께 만나는 지방의 여러개의 크고 작은 섬으로 형성된 도시라
곳에 따라 날씨변화가 심하여
심하게 더웠다, 추웠다, 우박과 돌풍에..
사람들을 사뭇 긴장하게 합니다.
그러다가도 가끔씩 먹구름 사이로 화사한 태양이 떠오르면
비로소 빛의 따사함,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사진은 가게앞 거리 눈오는 화잇 플레인즈와
후러싱의 한인타운, 잭슨하잇의 스패니쉬 타운 등
평소 자주 머무는 곳들의 모습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