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 제전’…참사랑 한글학교 김효진양 1등 수상

by webmaster posted May 2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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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나의 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에서 주최하고 주상파울로 한국 교육원(원장: 김소연)에서 주관하는 '제3회 브라질 청소년 꿈 발표제전'이 5월 19일(목) 저녁 7시부터 브라질한국학교(교장: 홍인걸)대강당에서 본선 진출자 12명의 청소년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는 나의 꿈 국제재단 손창현 이사장을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이 참석했으며 김소연 교육원장, 홍인걸 한글학교 교장, 한글학교 선생님, 학부모외 발표자 친구들을 응원하려온 브라질 현지인 친구들  등 약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대회에 앞서 김소연 교육원장은 “나  자신은 꿈을 가지고 여행을 다니다 여기 브라질까지 오게 되었다며,  여기 교포2세 청소년들은 어떤꿈을 가지고 있을까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레인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나의 꿈 국제 제단 손창현 이사장은 “청소년 꿈 발표제전이 계속 해서 이어지길 바라며, 특별히 이 제전에 참가하는 용감한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또한 돌보아 주신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꿈을 가지고 이루려고 앞으로 나가는 것은 용기와 희생이 필요하지만, 목적을 가지고 앞으로 나가십시요.”고 축사를 전했다.


손창현 이사장, 김요진 한인회장, 홍인걸 한글학교 교장, 안경자 한국학교 어학당, 한국 교육원 김소연 원장의 심사위원 소개와 심사기준은 원고 내용의 순수성과 창의성, 발표자 눈높이의 꿈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태도와 신념과 의지표현, 그리고 발표 내용의 감동 및 관객 반응도를 본다며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예선을 통과한 총 12명의 발표자가 결선에 올라 청소년들은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한 자신의 포부를 발표했다. 발표 도중 내용을 잊어 버릴때는 박수와 응원으로 발표를 마치게 도와주는 흐뭇한 상황이 벌어졌으며, 발표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다. 12명의 참석자 발표가 끝난 후 한국고전 무용연구소의 고전무용 공연으로 우리 민족의 얼을 통한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이윽고 모든 참가자들과 관객들이 긴장된 마음으로 지켜보는 가운데 점수 채점 결과가 발표됐으며 점수가 채점되는 동안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에서는 꿈을 위해서 용기를 가지고 나아가라고 전하며, 각자 꿈의 내용의 따라 의상을 준비 했으면 더 의미가 있었겠다는 아쉬움과 참가자 12명중 남자는 1명 이어서 다음 대회때는 더 많은 남자학생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어서 심사발표에서 1등으로는 김효진(참사랑한글학교-소아과 의사), 2등: 장현진 (참사랑한글학교-의상 디자이너), 고연희(대건한글학교-의사), 3등: 강세리 (두리서당 한글학교-건축가), 차은지(두리서당한글학교-심리학자), 장려상: 김레베카(작은씨앗한글학교-심리학자), 윤마린(순복음한글학교-가수, 변호사), 이수나(순복음한글학교-제과 제빵사), 한다영(순복음한글학교-치과의사), 한신영(순복음한글학교-인테리어디자이너), 현민정(대건한글학교-소아과의사), 홍예린(대건한글학교-착한세상을 만드는 길잡이)이 수상을 하였다.


1등을 차지한 김효진 학생은 “1등한게 얼덜떨 하지만, 나의 꿈을 인정받은 기분이라 너무좋고,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효진양은 이번 1등으로 상금 1.100헤알과 상장 및 메달 그리고 부상을 받았으며, 나의꿈 국제 재단 장학생 선발지원 자격을 부여받는다. (1,2,3등 수상자포함)<전장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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