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투데이] 브라질한인회(김요진 회장)에서는 6월 8일(수) 시티뱅크홀(전 크레딧카드홀)에서 열리는 가요무대 준비위원장에 손시종(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씨를 위촉했다. 

손시종 위원장은 “이번 브라질에서 열리는 가요무대는 130명의 스텝진과 3500명의 관객이 동원되는 큰 행사인 만큼, 어떠한 사고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준비 중” 이라고 전했다. 

특히 불경기로 인해 교민들의 정서가 말라있는 시점에서, 가요무대를 통해 한인들이 단결과 화합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우리 준비 위원회는 열심히 일만하면 된다고 주문했다.

또한 한인회와 준비위원회는 매주 2회(목, 금) 모임을 가지고 있다며, 교민 한 분이라도 더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업소를 방문하여 홍보를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버스 40대가 준비 될 것이며, 지역별로 잘 배치해 출발 할 수 있도록 계획 중 이라면서 가요무대 관계자 공항 영접에서부터, 차편, 티켓관리 등 아직도 정리해야 할 사항이 있다며 많은 한인 교포들의 참선을 부탁했다.

한편, KBS 가요무대 브라질편 출연자 1, 2진 도착일정은 다음과 같다.  1진 : 장사익, 설운도, 김상희, 김용임, 김국환, 최진희, 문희옥, 장은숙, 김동건(6월4일). 2진 : 현철, 박애리 & 팝핀현준, 배일호, 김성환, 신유, 조항조, 현숙(6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