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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투데이] 지난 5월 3일(화) 저녁 통영 브라질마을 조성 설명회에 앞서 추진위원들과 한인 언론사들간의 간담회를 가졌다.


총 10명의 추진위원들로 구성됐으며, 구성원들로는 김성렬, 김형숙, 박주호, 박영진, 박철희, 민경일, 안만화, 유인환, 추영호, 이익순씨이며, 통영마을 조성목적과 사업일정에 대한 계획발표회가 있었다.


브라질마을을 시작하게된 이유는 더욱 고령화되는 교포 1세대의 노후대책을 해결함으로 좀 더 행복한 삶을 나누며 자연과 더불어 더욱 건강한 노후정착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전했다.


마을규모는 66,000㎡(택지에 한함)에 약 70~100세대가 이주할 계획이며 브라질 영주권자, 시민권자 및 브라질 현지인들도 이주가 가능하다고 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통영시 시 공영 개발사업으로, 민간 사업자 토지분양 이건사업이 아니며, 이 일을 맡은 추진 위원회에게는 특혜 및 이권은 일체 없음을 강조하였다.


또한 통영시와 상파울로 도시결연도 추진하여 매년 8월 상파울로 카니발 1~3등 우승팀을 초청하여, 브라질마을 카니발 축제를 계획중이며 브라질 정통 음식, 브라질 토산품, 브라질 맥주판매, 이벤트 등을 통해 왕성한 관광 및 문화사업을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기존 마을 주요 사례로는 경상남도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있는 독일마을이 있다. 1960년대에 독일에 간호사와 광부로 파견되었던 독일 교포들이 대한민국에 재정착할 수 있도록 남해군에서 개발한 것 으로, 독일의 문화와 대한민국 정통문화 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이다.


독일 교포들이 독일에서 재료를 수입하여 독일식 전통 주택을 신축했으며, 약 30세대의 독일 교포와 10세대의 독일인들이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자세한 통영시 브라질마을 조성사업 설명회는 5월 16일(월) 저녁 7시 호텔 루스 플라자(Hotel Luz Plaza) 3층에서 열릴 예정이며 사업 설명을 위해 통영시 해양관광 국장 김상영, 해양광광사업 과장 이순호, 해양관광사업과 민자유치 담당 이상용씨가 참석하여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 교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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