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고의 유튜브 마술사 조영래(PYONG LEE)씨가 11일(수) 오후 자신의 모교인 브라질한국학교(협회장 제갈영철, 교장 홍인걸) 후배들에게 재능 기부를 하였다.

조씨는 이 날 재능 기부를 통해 자신의 장기인 마술 공연을 학생들에게 선보였으며 학생들과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후배들에게 자신의 브라질한국학교 학창시절의 에피소드와 추억 등을 소개하였다.

특히,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아가는 노력을 강조한 그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소개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재능 기부는 브라질한국학교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위대한 민족!, 한국인 수업’의 일환으로 브라질 내에서 성공한 한인들을 소개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학교 출신인 조영래씨가 재능 기부에 흔쾌히 수락함으로써 이루어졌다.

조씨는 브라질한국학교를 8학년까지 다녔으며 UNIP 법대를 졸업하였고 현재는 유튜브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송에서 마술, MC, 최면술사로 활동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