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araré  여행기

Corpus Christi 연휴에 다녀온 Itararé 시 관광을 소개합니다.
Itararé 시는 SP  주와 Paraná 주의 경계선에 위치하며 São Paulo 시에서350 km의 거리입니다. 주 관광지는 15 km 떨어진 Paraná 주의 Sengés 시에 있으나  Sengés 시는
큰 종이 공장이 있어 공해 문제로 관광지가 될 수없어 Itararé 시가 기착지로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든 관광거리가 30-60 km 떨어져 있어 개인적인 관광은
쉽지않습니다.  보통 호텔을 통해서 관광 패키지를 이용하면 간단합니다.
2인 1실 기준으로 1일 3 식,차량 과 가이드 포함 1인당 하루 80 – 100 헤아이스 정도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이드만 채용하고 식사나 Lanche de Trilha, 차편등을 직접 해결하면 더 저렴해집니다. 차편은 약간의 흙길이 있으나 승용차로도 충분하고 먹거리도 마켙이 많아 쉽게 해결 됩니다. 그리고 주 관광거리는 폭포가 되어 물놀이를 좋아하면 물놀이 준비를 하십시오. 여기 폭포는 우리가 알고있는 폭포와는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Itararé 란 이름이 인디오어로 ‘물이 깍아 만든 돌’이라는 뜻이듯이 보통 폭포들은 산의 계곡 사이에 있지만 여기서는 평평한 초원 지대에 물이 흘러 깍아 만들어진  협곡(Canyon) 식입니다. 지반 자체가 물에 녹기 쉬운 사암(沙岩)으로 이루어져 있어 쉽게 협곡이 형성됩니다. 그래서 폭포 다음 볼거리가 80 – 100 m 로 이루어진 협곡들 입니다.
그럼 이제 관광 코스를 설명 하겠습니다.

Trilha das Cachoeiras (폭포들의 코스)   -  첫째 날

왕복 약 14 km 거리이며 5 개의 폭포로 – da Cabeceira (머릿 폭포), dos Veadinhos (사슴을들의 폭포 – 예전에 많은 사슴들이 출몰하여 붙여진 이름), dos Bugres, do Lajeadão (넓은 바위 폭포), do Poço Fundo (깊은못 폭포)-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폭포에는
연못이 있어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거리관계로 약간의 힘이 필요하나  코스 자체는
어렵지 않습니다.

사진  1  :   Cachoeira da Cabeceira (머릿 폭포) 의  윗부분
사진  2  :   Cachoeira da Cabeceira (머릿 폭포)   -   제일 유명한 Lajeado Grande 폭포가 있는          
                 강의 제일 위에 위치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물이 붉은 이유는 암석에 함유된
                 철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허지만 물 자체는 아주 맑기 때문에 물놀이에는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또 꽤 큰 모래사장이 있어서 더욱 줗은 폭포입니다.
사진  3  :   Cachoeira dos Veadinhos (사슴들의 폭포) 의 윗부분
사진  4  :   Cachoeira dos Veadinhos (사슴들의 폭포)  -  이 지역이 개발되기 전까지
                 사슴들이 많이 출몰하여 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커텐을 쳐 놓은 것같은 물흐름이 일품인 폭포이니다.
                 앞부분의 연못은 얕지만 평평하고 넓은 바위로 되어 있어 시원한 느낌을 배가      
                 시켜주는 폭포입니다
사진  5  :  Cachoeira de Bugres (Bugres 폭포) 윗 부분  
사진  6  :   Cachoeira de Bugres (Bugres 폭포)  -  특별히 다른점은 없어나 Lajeadão 폭포에  
                 가는 길목에 있고 이 폭포의 물길을  건너야하는 때문에 맛보는 발이 떨어져  
                 나가는 듯한 물의 차가움이 또 하나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사진  7 :    Cachoeira Lajedão (넓은 바위 폭포)  -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
                  쉼터인 폭포입니다. 아직 한개의 폭포가 남아 있지만 가는 길도 험하고 쌓인
                  피로때문에 보통 여기가 코스의 끝이됩니다. 사진 실력의 부족함으로 인해
                   실제의 웅장함이 줄어들었지만 꽤 웅장함이 있어 마지막 을 장식하기엔
                   안성마춤의 폭포입니다
사진  8 :   Cachoeira Poço Fundo (깊은못 폭포)  -  밑에까지 가서 보진 않았지만  위에서 본
                 폭포의 모습만으로도 깊은못이 충분히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되는 물의
                  낙하기세가 볼 만한 폭포입니다
사진  9  :   멋진 목초지를 가는 일행들  -  목초지의 폴들이 자라서 말라 버려 마치  
                 갈대밭을 가는 것같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