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o de Janeiro/RJ

by Robson Kim posted Feb 2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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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사진1: Pao de Acucar
사진2: Corcovado
사진3: Jardim Botanico

자동차로 전날밤 출발하여 중간에 허접한 모텔에서 자고 오전에 Copacabana 호텔에 도착하였하였습니다. 초행길이라 무진장 헤맸구요. 푯말도 엉성하고 생각외로 도시가 커서 상당히 놀랬습니다. 그전에는 비행기타고 와서 잘 몰랐는데,,,
호텔에 도착한 후, 도시 안에서는 택시를 이용하였습니다. 밤에 거리에 걸어나가서 외식을 하면서 느낀건데 시내는 마치 SP에 Praca da Republica 를 연상하는 거 같았고 거리는 조용하고 깨끗했고 의외로 수상한 사람들은 전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길목마다 관광객들이 즐비하였고 저마다 디카와 촬영기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이곳이 세계적인 우범지역이란 말이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안전해 보였습니다. 도리어 SP시가지가 이보다 심하다 봅니다.
돌아오는 길에,,, Rio-Santos 도로를 잡았는데 경치는 좋은데,,, 중간에 또 헤맸습니다. 같은 곳을 몇 바퀴 돌았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물어봐도 제대로 가르쳐주는 주민도 없더군요. 일부로 여행자 엿먹이려구 짓궂은 장난을 하는 건지,,,
그남아 다행히도 4 Rodas 지도를 갖고 있어서 어느정도 방향감각으로 그 Labirinto 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좋은 여행이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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