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교육협회 정기총회 개최..’날로 새로워라’ 교육목표 세워

by webmaster posted Apr 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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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한인투데이] 한브교육협회(회장 제갈영철)는 지난 3월 31일(금) 제30차 정기총회를 저녁 7시 30분부터 브라질한국학교(Colegio Polilogos) 도서실에서 개최했다.


고대웅 협회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정관 10조 1,2항에 의거해 재직이사 총 44명 가운데 26명(위임 4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제갈영철 협회장은 “오늘 총회가 성원됨에 기쁘다. 특히 이 자릴 빌어 지금까지 한국학교가 건재할 수 있도록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김철언, 안정삼, 김순준 협회 고문을 포함해 여러 이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면서 “2년 전 바로 이 자리에 서서 취임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 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 속에서도 학교 정상화를 위해 앞만 보고 밀어 부친 것이 여러 부분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보이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면서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2016년 한브교육협회 회장단이 소개됐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제갈영철 부회장 : 권홍래 총무 : 고대웅 기획 : 최선규, 한희국 제정 : 성상우 장학위원장 : 전상민


이날 총회에서는 2015학년도 주말한글학교, 브라질과정, 한국과정 예산 결산보고, 2016학년도 주말한글학교, 브라질과정, 한국과정 예산(안) 보고, 2016학년도 한국과정 교육계획 발표 등의 안건을 놓고 논의를 가졌다.


감사로는 이익순, 한형석, 김규열 이사가 선출됐으며, 김명호, 김창호씨가 명예이사로 추대 만장일치로 통과됐으며, 추가 사항으로는 지난 2014년 정기총회에서 의결되었던 협회 정관에 재단[협회]회계와 교비[학교]회계를 분리하는 문구 삽입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이번에 반영하기로 동의했다.


또한 금년에 한국정부에서 브라질한국학교로 신규로 파견 온 임태희(3학년) 교사에 대한 소개와 브라질한국학교의 고문변호사인 까롤리나(Carolina)변호사로부터 체납된 세금 감면을 위한 학교 측의 그간 노력에 대한 설명도 가졌다.


앞서 이 날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통학버스 기증식도 열렸다. 총 40인승 규모로 장애자용 승강기 시설이 설치된 버스는 약 27여만 헤알이 소요됐으며, 기념 테이프 컷트에 이어 홍 총영사가 제갈 회장에게 버스 열쇠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2015년도 장학위원 명단 : 김봉현, 안익균, 박재민, 윤주동, 김정현, 신광현, 마광렬, 최상범, 김순영, 김병식, 박동수, 박종기, 조철호, 서장호, 박영무, 고대웅, 한병돈, 한국무역보험공사 이돈성, 대통령특사 노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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