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더 익스프레스 ,히우 올림픽 IS 테러 경고
- 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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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 히우에 열리는 올림픽에 대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테러의 위협이 커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 익스프레스가 어제 보도했다.
이 보도와 관련 정보국의 루이즈 알베르토 살라베리 대테러국장은
프랑스 국적의 IS 대원인 막심 오샤르가 지난해 11월17일 트위터에 "브라질이 다음 테러목표"라는 글을 올렸다고 확인했다.
살라베리 대테러국장은 "정보국은 외국 보안군과의 정보 공유와 대테러팀 훈련 강화 등 잠재적 테러 공격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보당국은 IS가 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과 인근 주변을 공격대상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기간 중 약 8만5000명의 보안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