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H1N1) 독감 감염자 급증..총영사관, 예방수칙 보도자료 배포

by webmaster posted Apr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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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는 최근 신종플루(H1N1) 독감 감염자가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예방수칙 관련 보도자료를  6일(수) 배포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남동부(상파울루, 리우데자네이루 등)를 중심으로 H1N1 신종플루 독감이 급속히 퍼지고 있는 바, 5일(화) 브라질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발생한 유행성 독감 환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신종플루 감염자이며, 사망자도 현재(4일) 71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신종플루는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들 간 전염이 가능하며, 보통의 몸살감기와 증상(두통, 고열, 마른기침, 피로, 목 건조함, 잠복기간은 약 3일)이 동일하기 때문에 정확한 검진이 필요하다.


더군다나 곧 가을/겨울로 접어드는 환절기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교포, 여행객 및 체류 국민들은 아래와 같이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신종플루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첫째,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 주세요. (씻지 않은 상태에서는 눈이나 코를 만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둘째, 충분한 숙면과 스트레스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셋째,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넷째, 밖에 사람들 많은 곳을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총영사관측은 신종플루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현재 상파울로주에서는 백신을 배포하는 중이며, 예방주사는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Posto de Saude), 백신 클리닉(Clínica de Vacinação)에서 접종 받으실 수 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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