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ura Brasil 이 어떻게 Johnson's를 이겼을까? [마케팅의 기본 - '감성의 법칙']
- 달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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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 니즈(Needs)는
무의식이 지배합니다.
그래서, 기능적 니즈(Needs)보다
훨씬 더 강한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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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Made in Brazil’ 제품을
써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대답은 아마 ‘No’일 것입니다.
그런데, 제조업이 빈약한 브라질에서
독특하게도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국내 1위를 차지한 회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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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나투라(Natura)라고 하는
화장품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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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화장품에 이어
베이비 오일 시장에 진출하려 했을 때,
글로벌 기업인 존슨즈(Johnson’s)가
이미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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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이 시장에서도
1등을 할 수 있을까?”
나투라(Natura)가 생각해낸 것은
자신들의 베이비 오일 제품에
브라질의 전통 마사지를
접목시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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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마사지가
아이와 어머니의애착관계를 증진시키고
아이의 두뇌 발달도 촉진시킨다고 하는
브라질의 전통을
접목하기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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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어머니들의 선택은
자명한 것이었습니다.
나투라(Natura)는 이 시장에서도
역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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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기능적 특성에
감성적 특성을
더해보십시오.
고객의 마음을 깊이
매료시킬 수 있습니다.
상빠울로에서 조그맣게 시작한 화장품 회사이지만 1969년에 설립된
자그만치 47년의 역사를 가진 차근차근히 발딛여 올라간 "대기만성"
의 회사로 그리 놀라운일은 아닙니다. 서서히 완전히 중남미 시장을
완전히 장악하고 프랑스 빠리의 Bairro de Saint Germain 에 지점까지
내여 프랑스 여인들의 사랑을 받고있답니다. 이곳에서 뼈를 묻을 사람
으로 자랑스러운 기업의 성공 일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