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한국학교, 재학생 및 내빈 등 16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8주년 개교기념식 성료

by webmaster posted Mar 2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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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국학교(교장 홍인걸)가 1998년 2월 본국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지 올해로 개교 18주년을 맞아 개교 기념식을 3월 23일(수) 11시 30분부터 교내 운동장에서 거행했다.


유치원부터 6학년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해광 부총영사, 고대웅 재향군인회장, 김소연 한국교육원장, 김요준 상파울루태권도협회장을 비롯해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홍인걸 한국과정 교장, 그라사 브라질과정 교장, 본국 파견교사 등 160여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학교력 소개, 축하인사, 기념사진 촬영 및 18주년을 축하하는 대형 케이크를 자르는 행사를 가졌다.


축사를 맡은 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 이해광 부총영사는 “한국학교가 브라질에 개교한 지 18주년을 맞이한 것을 먼저 축하드리고 브라질 한국학교가 교민사회의 중심이자 미래 브라질 한국인들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은 “지난 18년동안 브라질 한국학교가 여러 가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오늘까지 유지되어 온 것은 여기에 있는 학생 여러분과 여러 선생님들의 헌신, 학부모님들의 협력덕분이었다.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발전하여 남미지역에서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생 여러분은 공부에 힘쓰고 선생님들은 전력을 다해 학생교육에 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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