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기독연합회, 한인 2세들의 요람 한국학교에 발전기금 전달

by webmaster posted Mar 12,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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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한인기독교연합회가 지난 11일(목) 오후 3시 브라질한국학교(교장 홍인걸)를 방문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브라질한인기독교연합회 소진석(목사) 회장은 지난 2월 28일(일) 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윤성호 목사)에서 드린 제97주년 3.1절 기념 연합예배에서 브라질한국학교의 발전을 위한 특별헌금 순서를 마련하였고 오늘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날 전달식에는 소진석 회장을 비롯해 김요진 한인회장, 황인원 한인회이사장, 상파울루총영사관 정연동 영사가 학교 측에서는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홍인걸 한국학교장이 참석했다.


소진석 회장은 "일전에 홍영종 총영사님과의 면담과정 중에 한국인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그런 의미에서 3.1절 기념예배에서 한국인 2세들의 요람인 브라질한국학교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면서 앞으로 한국학교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갈영철 회장은 "귀한 헌금을 브라질한국학교에 기부해 주신 데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심으면서 미래에 브라질을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를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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