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한국상공회의소,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패션세미나' 올해로 22회째 맞아

by webmaster posted Mar 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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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국상공회의소(회장 최태훈)에서는 재외동포재단, AUDIO VISUAL 그리고 AIRO PLAST 후원을 받아 지난 3월 3일(목) 저녁 6시 30분부터 천주교 브라질 한인교회(R. Nair de Teffe, 147번지)극장에서 '2016 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갑작스런 우천관계로 행사장에는 비교적 많은 빈 자리로 인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김진홍 사무장의 사회로 본 행사 주최 단체인 상공회의소의 간략한 소개와 설명과 후원업체 소개에 이어 홍영종 총영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홍 총영사는 "최 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오늘 행사일에 우천 관계로 비록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오랜 불경기 속에 많은 한인들이 종사하고 있는 의류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런 좋은 세미나를 통해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귀한 정보를 많이 얻어가서 적극 활용해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최태훈 회장은 "브라질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여러모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 상공인들에게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련 정보를 드리고자 마련한 행사에 현지인들의 참여수가 작년부터 점차 증가하고 있다" 며 한인들의 참여 부족에 아쉬움을 전하면서 "상공회의소는 언제든지 한인 상공인들을 위해 개방, 운영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하면 방문 또는 문의해 달라" 고 당부했다.


올해로 제22회 째를 맞은 패션세미나에서는 작년에 이어 WGSN 글로벌 패션 컨설팅회사 트랜드 전문강사인 부르나 오르뗴가(Burna Ortega)씨가 초빙되어, 현재 유행 중인 2016년 겨울패션과 더불어 2017년 여름패션에 대한 전망에 대한 강연으로 참석자들로 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기철 상공회의소 패션분과 부회장은 "매년 변화하는 국내 의류시장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경험도 중요하지만. 세미나를 통한 관련 분야 전문가로부터 정확한 정보와 자문을 얻는 것도 시장 파악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이 된다" 면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1998년 영국에서 Julian과 Marc Worth 형제에 의해 설립된 WGSN(Worth Global Style Nertwork)은 온라인 리서치와 트랜드 분석, 스타일 산업뉴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패션 정보회사다. 런던에 본사를 비롯해 뉴욕, 로스엔젤레스, 이스탄불, 밀라노, 파리, 바르셀로나. 홍콩, 멜버른, 도쿄, 태국, 서울, 상파울로 등 주요도시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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