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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북부 쎄이라주 꿈부꼬 해변가에 위치한 주택에서 36명의 여성들이 현지 연방경찰에 의해 구출됐다고 글로보 인터넷판 G1이 5일(토) 보도했다.

G1에 따르면 구출과정에서 현장에서 검거된 4명 가운데 한인 2명이 포함됐으며, 이들은 모두 성매매 알선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결과 이 업소는 매춘을 알선하고 불법적으로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으며, 주로 한인들을 주 고객으로 운영되어 온 것으로 밝혀졌으며, 구출된 여성들은 주로 아마존과 빠라라주 출신 여성들로 알려졌다.

경찰 30명이 투입된 이번 작전은 사실 한국에서 인신매매를 통해 불법 입국한 매춘부들에 의해 성매매가 이뤄진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급습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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