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돈 제18대 체육회장 취임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

by webmaster posted Feb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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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재 브라질 대한체육회는 2월 22일(월)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에 위치한 식당 종가에서 제17, 18대 브라질 대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장정인 체육회 홍보위원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홍영종 총영사, 이종원 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체육가맹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이임사 및 취임사, 감사패 증정, 협회기 전달식, 축사, 신임회장 및 임원진 소개, 폐회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방은영 전임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체육회를 이끌어 가면서 처음에 품었던 마음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건지 새삼 느낀 시간이였다" 면서 "새로 취임하시는 한병돈 회장님께 축하 드리며 다방면으로 경험도 많으시고 훌륭하게 체육회를 이끌어 가실 거라 믿으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길 빈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한병돈 신임회장은 “여러모로 많이 부족한 제가 18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많은 선배님과 체육인들이 도와 주시겠지만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체육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서 선배님들이 지켜온 체육회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다" 면서 ▲ 산악걷기대회 ▲ 바둑 등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 등의 2가지 사업을 제안한 후 "이제 브라질 대한 체육회에서는 올림픽 성공을 위해 뛸 것이며 월드컵에 이어 다시 한번 브라질 교민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기회”라고 취임사를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금년에는 올림픽이라는 큰 행사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체육회와 한인회가 협조하여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만큼 지원을 해주길 바라며 체육회에서 여러 사업을 통해 스포츠 보급에 앞장 서서 교민들의 유쾌한 건강생활과 화합의 중심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도 “한인사회 화합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체육 활동이며 한병돈 신임회장님께서는 많은 경험으로 적임자라 생각하며 오늘 이임하시는 방은영 회장님도 그간 수고 많았으며 새로 출발하는 체육회에 앞으로도 많은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본국 대한체육회 김정행 회장과 세계한인체육협회장 총연합회 권유현 회장이 보내온 축전을 심용석 체육회 고문과 정영호 부회장이 각각 대독했다.

이어서 방은영 전임회장은 18대 한병돈 신임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였으며, 한병돈 신임회장과 임원진 소개가 이어졌으며, 모든 행사를 마치고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제18대 재 브라질 대한 체육회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한병돈 ▲수석부회장:최진석 ▲행사부회장;정영호 ▲볍률부회장:제갈문원 ▲ 기획부회장:박경천 ▲재무위원:박영진 ▲관리위원:이승현 ▲기술위원:한희준 ▲ 홍보위원:장정인 ▲자문위원:김학구, 최성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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