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재향군인회, 이.취임식 개최...고대웅 재향군인회 회장 취임

by webmaster posted Feb 25,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a_DSC_0173.JPG


[하나로닷컴]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이.취임식 및 제6차 정기총회가 지난 2월 16일(화) 오후 6시 30분부터 브라질 한국학교(Colegio Polilogos 교장 : 홍인걸)에서 열렸다.


김흥철 선거관리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홍영종 총영사를 비롯해 이종원 경찰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김진탁 노인회장, 윌리암 우 하원의원,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홍은경 코윈 담당관, 한병돈 대한체육회장, 오창훈 대한태권도협회장, 박대근 민주평통회장, 최태훈 브라질 한국 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6.25참전 용사회, 베트남 월남 참전 전우회, 해병대 전우회, 장교 동우회, 학군 장교 동우회, 공군 및 해군 장병들 외 등 각계 단체 인사들이 참여 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정기 총회에서는 국민의례, 향군의 다짐 낭독(김양근 사무처장 낭독), 감사보고, 성원보고, 의결사항, 공로휘장 및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어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회장 선출은 입후보자인 고대웅씨는 제반 서류가 준비되어 서류심사를 통과한 이 후, 본회에서 입후보자 자격심사를 추가로 받는 등, 2회에 걸친 심사를 통과한 단독 후보자가 되어 이날 대의원들로부터 인준을 받게 되었다.


규정상 단독 후보의 경우에는 거수 또는 박수로도 투표를 대신 할 수 있게 되어 있으며, 어떤 방법이 좋은지 의견을 주길 바란다는 사회자의 제시에 따라 거수로 결정을 하였으며 과반수가 넘는 찬성표를 얻어 고대웅 후보가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신임 회장으로 선출이 되었다.


인준이 통과됨에 따라 곧 이어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이.취임식으로 이어졌다. 축하 메시지 영상, 지휘권 이양, 신임회장단 소개, 이임사, 취임사, 감사선출, 북한 장거리 미사일 규탄 결의 기념촬영, 그리고 만찬으로 이어졌다.


조중현 회장은 “새로 취임하는 고대웅 회장을 중심으로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가 더욱 더 노력하여 국가를 지키는데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고대웅 신임회장은 “오늘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 드리고 인격적으로나 능력면에서나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그 동안 터득한 군사 지식과 리더십, 21년 간의 이민 생활을 통해 확인된 교민 정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신임 임원진 및 군 관련 단체장님, 그리고 교민 언론사 대표 등의 의견을 종합하여 임기가 끝나는 4년 후에는 역사에 남을 수 있는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 면서 “솔선 수범하여 정말 낮고 겸손한 자세로 모범을 보일 것이며 다시 한번 이 자리를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고 희생 봉사를 결정하여 저와 함께 한 배에 승선하신 임원진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존경하는 재향군인회 회원 여러분 재향군인회는 국가 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을 목적 아래 최고의 애국 단체 이며 고국 대한민국의 버팀목이며 조국의 사명감과 대한민국이라는 큰 나무의 발전의 성장에 큰 이바지 하였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 브라질 재향군인회가 뜨거운 전우애 바탕으로 조국 발전과 함께교포사회 화합과 발전 그리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 땀과 열정으로 박력 있는 이념 단체로 거듭 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오늘 화려한 이.취임식은 이임하신 조중현 회장님과 임원진들의 봉사와 노고가 있으리라 생각 하며 새로 취임 하신 고대웅 회장님의 리더십 평소에도 존경하고 있으며 여기 계신 내외 빈 여러분들 우리 모두 서로 화합을 하여 아름다운 교포사회를 이루어 나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윌리암우 연방하원의원은 “취임하신 고대웅 회장님 축하 드리며 교육이라는 단어에 생각나는 나라는 한국 이며 총영사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재향군인회가 한국의 발전과 성장에 큰 이바지 하였다고 생각한다”며“앞으로 재향군인회와 브라질 재향 군인회와 교류를 위해 도울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도와 드리겠으며 오늘 여러분과 함께하는 이 취임식에 참석을 하게 되어 너무나 기쁘고 고맙다”며 축사를 전했다.


기념촬영에 이어 모든 행사를 마치고 주최측에서 준비한 만찬의 시간을 가지며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으며, 재향군인회 브라질 지회 신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 고대웅, 육군 부회장 : 최성재, 이웅기, 공군 부회장 : 박승문, 해병 부회장 : 김용구, 해군 부회장 : 이지형, 사무처장 : 김양근, 사무차장 : 정재훈 섭외 : 안장근 관리 : 조성훈 장학 : 이명호 사회복지위원장 : 신정일 고문 변호사 : 고수정, 이세민 감사 : 김흥철, 최용주


ha_DSC_0069.JPG ha_DSC_0084.JPG ha_DSC_0096.JPG ha_DSC_0120.JPG ha_DSC_0135.JPG ha_DSC_0144.JPG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