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회원전 개막...이번 달 17일까지

by anonymous posted Feb 1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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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 미술협회(회장: 최요한)에서는 지난 1월 29일(금) 오후 7시부터 '제18회 브라질 한인미술협회 회원전’이 19일간 한인타운에 소재한 오스발도 데 안드라지 문화원에서(R. Tres Rios 363)에서 열리고 있다.


브라질 한인미술협회가 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11명의 작가의 회화 45점과 조각 10여점 그리고 사진 1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회 주제는 “오늘과 내일”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컨셉의 조각작품과 화려한 색채를 담은 회화 그리고 사진 작품들로 하여금 개막 첫 날부터 전시장를 찾은 한인들은 물론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오프닝 행사는 미술협회 최요한 회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홍영종 총영사, 이종원 경찰영사, 위민복 영사, 김요진 한인회장, 홍은경 코윈 담당관,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각 한인 단체장과 일반 교포 현지인들이 참석하여 11명의 작품 들을 감상하였다.


홍영종 총영사는 “이런 좋은 행사를 준비하신 협회 회장님과 11명의 작가들에게 감사 드리며 브라질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이런 전시회를 통해서 따뜻한 위로의 밤이 되길 바라며 전시회 같은 문화활동을 통해 우리 교포가 더 건강해지고 윤택해지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행사를 준비하신 협회 회장님 임원진들에게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브라질 사회에서 우리 한인 예술인들이 두각을 나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요한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개막식에 참석한 귀빈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침체된 한인사회 속에서 예술인들이 한 뜻을 모아 활발한 예술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 하였으며 오늘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잠시라도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행복한 시간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1월 29일(금) 오후 7시 오프닝을 시작으로 2월 17일까지 개장하며 월, 금 10시부터 21시까지이며 토요일은 13시부터 20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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