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정 변호사, 라틴아메리카 여성 차세대 리더로 대상 수상

by webmaster posted Feb 0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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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1.5세 한인 고수정 변호사가 세계 최고 권위의 법률 평가 기관인 Chamber Parteners가 주최한 ‘Chambers Women In Law Latin America Awards’(라틴아메리카 여성 변호사 평가)에서 차세대 리더 분야의 대상자로 선정됐다.


2012년부터 라틴 아메리카(14개국)소재의 법률회사 평가 및 우수회사를 시상해 오다 지난 2014년개인부분이 신설됐다. 해당지역에서 지도자로서 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여성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남미지역에서 총 14개국의 후보들이 경합을 가졌으며, 동양인으로서는 대상 수상자는 처음이다. 


고 변호사는 수상 후 브라질 국내 꼬헤이로 브라질렌스지(紙)와 가진 인터뷰에서 “감사함 그리고 희망을 보았다. 그간 한인사회를 위해 힘써온 부분들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 면서 “그 동안에 저를 위해 아낌없이 응원을 해 준 가족과 직장 상사 그리고 스승, 친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변호사 활동을 계속하면서 교육부분과 리더 양성 등 사회적인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싶고, 제 주변의 지인(변호사, 재학생, 기업가 등)들에게 소중함을 전달하고 브라질, 아시아, 그리고 미국을 통해 사업과 문화에 관심 있는 분들에 대한 도움과 지원을 계속 할 것" 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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