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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최근 브라질을 중심으로 시작되어 중남미 전역에 확산 중인 지카(Zika) 바이러스와 관련하여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21() '국제보건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따라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오늘(2) 2차 지카 바이러스 관련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같은 날(2일)인 브라질 연방정부도 개인 사유지에도 보건당국이 방역을 목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허가한다는 내용을 관보에 게재했으며, 상파울로 주정부에서는 지카 바이러스 관련 안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방역작업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브라질 언론에 의하면, 21일까지 상파울로에서 지카 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된 사례는 총 6, 의심 사례는 17건이라고 보도했다. , 소두증의 경우 현재 상파울로주에서 작년 11월부터 현재까지 21건이 발생하여 현재 정부 당국이 소두증과 지카 바이러스와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따라서 총영사관은 "동포 여러분께서는(특히 임신부) 집 안밖에 모기가 생기지 않도록 청결을 유지하고, 모기가 있을 것이 우려되는 장소를 방문할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모자 등을 착용하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 등의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위를 요망했다.

 

또한 지카 바이러스에 대해 특별하거나, 복잡한 치료 절차는 없으므로 지카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될 경우에는 국.공립 병원 및 개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을 것과 공관에도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관광객인 경우 한국질병관리본부 콜센터(+82-2-2163-5945)로 연락하여 지카바이러스 관련 상세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지카 바이러스의 주요 증상 및 주요 도시의 병원은 다음과 같다.

 

1. 주요 증상 


- 급성 발열성 질환 (발열, 발진, 관절통, 눈 충혈 등)

- 대부분 경미하게 진행(잠복기 3-21), 감염되어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불현성 감염자가 75% 달함

- 중증 합병증은 드물고 전 세계적으로 사망사례는 보고된 적 없음

※ 임신부 감염 시 소두증 신생아 발생 증가 가능성 제기되어 관련성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


2. 브라질 주요도시 병원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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