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친구를 찾아요. ( ㅈ ... 2022-04-05
네네치킨 2022-03-30
시황 2022-03-29
순위 닉네임 포인트
1위 lorenjo 50226점
2위 허나우도 25020점
3위 bonmario 21110점
4위 은행나무 20855점
5위 핵폭탄 16062점
6위 DAVIRHIE 10570점
7위 관리봇 9540점
8위 지아나 9085점
9위 한비 4835점
10위 uno 4805점

자유롭게 의견을 게시 할 수 있는 열린공간입니다.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 브라질이 포함된 "BRICs" 는 이미 사망 직전이다 >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대신 한국과 대만이 포함된

'틱스'(TICKs)가 뜨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 2001년 골드만삭스의 수석이코노미스트였던 짐 오닐이 '브릭스'(BRICs)라는

단어를 만든 이후 10년 넘게 이들 나라는 신흥시장의 성장엔진 역할을 해 왔으나 어제

28일 유명 파이난셜 타임스는 이제는 브릭스가 사망직전에 이르고 대만과 한국이

포함된 "틱스(TICKs)"가 뜨고있다고 보도하였다.


브라질과 러시아는 원자재 가격 폭락 등으로 큰 타격을 입고 경기침체에 빠져 있다.
신흥시장 펀드매니저들은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브라질과 러시아 대신 IT 비중이 높은

한국과 대만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틱스"는 대만과 인도, 한국, 중국의 머리글자를 딴

용어로 이런 재편성은 서비스, 특히 IT 분야가 약진하고 원자재는 쇠퇴하는 신흥시장을

비롯한 전 세계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FT는 지적했다.
 


door.jpg
webmaster webmaster님 포함 1명이 추천

추천인 1

  • webmaster
    webmaster

공유

">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7

1등 유리할머니 작성자 2016.01.29. 17:13

9 번째 세계 경제 대국이였든 브라질의 불황은 도미노 현상으로 라틴 아메리카의
나머지 나라들 마저 침몰 시키고 있다고 외신들은 보도하고있다.
Recessão brasileira também está 'afundando' o resto da América Latina.

댓글
2등 유리할머니 작성자 2016.01.29. 19:13

결코 브라질은 멸망하지 않습니다. 주제 넘고 외람스러운 말이지만

청년 시절에 이곳에 와서 정식 교육과정도 밟았고 오랫동안 반세기

이상을 제 2의 모국으로 살아온 사람으로 이제 인생의 마지막 가는길

을 기다리고 있는 보잘것 없는 늙은이 입니다. 확신 합니다 브라질은

또다시 일어섭니다. 계곡이 깊어야 산이높드시 살아가는 인생에도

파장이 있고 국가의 역사에도 파장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꼭 두달전

에 미국의 전 대통령 Bill Clinton 도 브라질이라는 배는 결코 침몰하지

않고 브라질의 미래는 찬란할것이라고 언명 하였습니다. 특히 중남미

후진국에서 어느 나라나 꼭 한번은 겪어야할 "홍역"이 있습니다. 바로

빈곤층과 문맹층을 기만하는 "좌파 사회주의"의 마지막 홍역을 치루는

과정 입니다. 이마지막 홍역 과정이 그리 짧지 않고 힘든 치유 과정을

치루는 과정이기에 국민도 배우고 반성하는 일종의 성장하기 위한

과도기 입니다. 참고 기다리면 어느 유명 정치인이 한말이 생각납니다.

언젠가 가까운 장래에 브라질 영주권 얻기가 미국 영주권 얻기와 맞

먹을것이라고.. 우리 한국인은 6,25 도 겪은 용감한 민족 입니다.소생이

66년도에 이곳대학에 편입하니 학생수의 15%가 자가용 차를 가지고 있어

밥먹기 힘든 한국에서온 나에게는 놀랍고 희한한 일이였습니다. 또다시

그런 시대가 소생이 눈 감기전 꼭 올것이라 장담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실망 하시지 말고 굳건히 열심히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Brasil não está afundando e futuro será formidável, diz Bill ...

"O navio do Brasil não está afundando e o futuro será formidável.".

댓글
호ㅏ이팅!!! 2016.01.29. 20:01
유리할머니
불과 2,3,년전 브라질 경기가 좋을때
아무도 지금같은 불경기가 찾아올지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렇듯이 지금 이 불경기가 영원히 갈것 같고
끝나지 않을것 같지만
어느날 보면 불경기는 끝이나고
다시 호경기 문턱에 서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화이팅 !!!!!!
잠시만 기다립시다
댓글
눈을 뜨면 좋아지려나? 2016.01.29. 22:33
호ㅏ이팅!!!

예... 모두들 화이팅해야죠!
하지만 단시간에 과거의 급성장 시대로 다시 진입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물론 역사는 반복되니까 기다리고 기다리면 언젠가는 올 수 있겠지요...

그 시기는 내가 죽기 전에 올 수도 있고, 늦으면 내가 죽은 후에 올 수도

있겠지요???

조금은 부정적인 전망이지만 이것이 엄연한 현실임을 직시하셔야 할 것입니다!
현실은 어렵지만, 더 멀리 내다보면서 브라질 사업을 진행하셔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부디 정신줄 놓지 마시고 현실을 직시하면서 장기적인 사업전략을 수립하시기

바랍니다! 이제는 과거의 그런 전략과 사고로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던

그러한 시대는 다시 오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지금 나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세상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살아 남는 사람은 꼭 있습니다!

부디 귀하가 그런  사람 중 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3등 sempre 2016.01.31. 21:14
이민 30년차로서 본 견해로는 브라질은 희망이 없습니다.
정치 정당마다 제대로 된 정당없이 전부 지들 이익만 챙기기 바쁘고
정직한 정치인 공부원이 전무하며 국민성 자체가 거짓말과 술수와 기만과 눈속임으로
가득한 이나라, 교육에는 쥐뿔만큼도 관심이 없고 어떡하면 국민들 세금 더 뜯어 먹어 공무원들
월급잔치하나만 생각하는 이나라에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가장 중요한 것 브라질은 가장 강력한 악마 3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악마의 축제 카니발국가, 미치광이 축구망국, 맥주를 비롯한 술과 마약에 쪄들어 사는 사람들 ....
정상적인 양심과 정상적인 상식, 정상적인 사고방식이 통하지 아니하고 눈가리고 아웅하고 눈속임과 조삼모사를 일삼는 이나라는 하나님이 이미 떠나시고 포기한 나라인 것 같습니다.
역쉬 우리나라 대한민국 만한 나라 없습니다. 브라질에 질려서 한국으로 돌아갑
댓글
화이팅 2016.02.01. 20:38
sempre
저는 1990년대에 브라질에서 살다가 sempre 님이 하신 말씀처럼 브라질에 질려서
거의15년 브라질 생활을 접고 미국으로 이차 이민을 떠났습니다
25년이 지난 지금 돌아보면 미국에서 생활은 좋은면도 있지만
차라리 그시절 그 무서운 한달에 수십프로 하던 인프레를 격고라도
브라질에 남은 제 친구들과 비교하면
제 친구들이 더 성공한 케이스들이더군요
브라질 교포분들은 여태것 너무좋은 시절을 보내셨기에
지금 격는 불황에 힘들어 하시는 것이라 여겨집니다
경기가 좋으면 정치가 어떻든 위로가 되지만
경기가 않좋으니 모든것이 불편하게 여겨지시리라 봅니다
유리할머니가 늘 말씀하시듯 브라질은 참 이상한 나라입니다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면 어느새 불황을 넘어서서
다시 정상을 향해 가시는 자신을 발견하실겁니다
힘내십시요 브라질은 매력적인 나라 입니다

화이팅 !!!
댓글
낙관자 2016.02.01. 17:57

sempre 님, 마음이 아프시겠습니다.
고국에 가셔서 꼭 행복한 생활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근대 이곳에 계속 남아있는 한 핏줄 교포를 위해 브라질에 "악담"은

하지맙시다. 그래도 미운정 고운정(?) 30년을 사셨으니 내조국도 잘되고

이왕이면 브라질도 잘되야지요.

각자 견해가 다르겠지만 나는 이곳이 꼭 회복되리라는 신념을 가지고 기다리렵니다.

우리 서로를  힘껏 응원 합시다.

댓글

댓글 쓰기

에디터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