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닷컴] 브라질 한인장학회(회장 권홍래)가 지난 1월 15일(금) 한인타운에 소재한 프린스타워 2층 세미나실에서 한인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박남근, 나성주 장학회 위원(총무)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에도 학업의 중요성과 꿈과 희망을 버리지 말자는 취지의 격려의 말과 함께 총 6명의 장학청소년들에게 권홍래 한인장학회장이 직접 전달하였다.

브라질 한인장학회는 브라질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지속하기 어려워진 학생들을 돕고, 나아가 브라질 한인사회의 인재를 육성, 차세대 리더를 키우며 미래를 대비하자는 뜻을 담아 제33대 브라질 한인회(회장: 박남근)가 권홍래 한인회 이사를 위원장으로 임명하며 시작된 이민 52년만에 세워진 한인회 주도의 장학단체다.

작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1천 헤알씩 지급하였으며 오는 2월 정식단체로 출범과 더불어 앞으로도 장학회는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지급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향후 뜻있고 덕망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