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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루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금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되는 하계올림픽(8월 5일~21일까지) 준비를 위한 두 차례의 사전점검을 실시하여, 임시영사사무소 후보지를 시찰하는 한편 우리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현지 치안당국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작년 12월 18일 홍영종 총영사는 리우 갈레옹국제공항 출입국사무소를 방문, 히따 파보레또(Rita Favoreto)사무소장과의 면담을 통해 올림픽 기간 중 출입국 관련 우리국민의 편의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홍 총영사는 같은 날 리우 군경 총사령부를 방문하여 에지손 두아르떼 도스 산또스(Edison Duarte dos Santo) 신임 군경 총사령관과 면담, 올림픽 기간 동안 우리 응원단, 관광객에 대한 군경측의 각별한 보호와 사건사고 발생시 신속대응 등을 요청하였다.

에지손 신임 군경 총사령관은 홍 총영사의 방문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시민 안전을 직접적으로 담당하는 책임자로서 우리 국민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한편, 에지손 신임 총사령관은 홍 총영사에게 2016년 1월 4일 개최되는 자신의 취임식 참석을 정중히 요청하였고, 홍 총영사는 이에 화답하여 금년 1월 4일 신임 총사령관 취임식에 참석하였다.

약 1시간 반에 걸쳐 진행된 이번 취임식에서 리우 군경측은 홍 총영사를 귀빈 소개 당시 별도로 호명하는 등 각별히 예우하였다.

홍 총영사의 두 차례 리우 방문을 통해 총영사관은 리우 현지 출입국 및 치안 관련 주요인사와의 우호적 관계 구축 및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 관련 현지 경찰과의 협조체계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총영사관의 한 관계자는 "금년 리우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가 우리 국민 사건사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에 달려있는 만큼, 앞으로도 리우 현지 경찰과의 협조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올림픽 기간 동안 현지 임시영사사무소 개설 등을 통해 각종 지원에 차질없도록 관련 준비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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