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라질의 몰락 -Brazil's fall- >
- 유리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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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한 경제잡지 "이코노미스트"의 2016년 첫번째 출판잡지 커버에 머리숙인 지우마 대통령의
참담한 모습이 전면을 차지하고 있다.
전체 문장의 비판 내용은 앞으로의 탄핵의 위험과 국가 신용등급의 박탈, 전 재무장관 Joaquim Levy의
해임 그리고 Petrobras 의 거창한 뇌물 스캔들과 앞으로의 2016년의 마이너스 경제 성장을 조롱하고있다.
댓글 3
브라질
감사 합니다. 선생님의 고견, 추락을 고개숙여 받아 드립니다.
역시 몰락 보다는 추락이 좀 suave 해 보입니다. 소생 역시 이곳
토백이 못지 않게 오래 산 사람이라 제 의견도 브라질의 재성장
을 굳게 믿고 있습니다. 몰락이 아닌 추락에서 내려올만큼 바닥
까지 내려 왔으니 이젠 올라갈 단계라 보는 이도 있으나 짧은 기간
으로는 불가능하고 어느 만큼의 세월에 국민을 민생고에서 건저
내느냐가 문제이겠지요. 사실상 50년 이상을 이곳에 살며 지금
보다 더한 불황의 시기도 있었으나 항상 용캐 일어서곤 하였습니다.
브라질은 신기한 나라 입니다.
브라질의 국가 신용등급은 투기등급으로 강등되였습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회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지난 9월 처음으로 브라질의
국가신용등급을 투기등급으로 낮췄고, 피치도 이달 들어 S&P의 뒤를 따랐다.
브라질이 국가부도를 맞게 되면 국채는 휴지조각이 됨에도 불구하고 브라질
국채 "Titulo tesouro direto" 는 현 최고의 불황에도 최고의 인기 투자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판매된 브라질 국채의 총액은 364억3000여만헤아이스이다. 특히 S&P의
판매된 브라질 국채의 총액은 364억3000여만헤아이스이다. 특히 S&P의
신용등급 강등이 이뤄진 이후인 10월에는 판매액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기현상도 보였습니다.
브라질 경제가 추락할 때까지 추락한 만큼 조만간 바닥을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브라질 경제가 추락할 때까지 추락한 만큼 조만간 바닥을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 것이다. 특히 헤알화의 반등 시점이 임박했다고 본 투자자가 적지 않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며 헤알화가 반등하면 채권값이 오르지 않아도 환차익을 볼 수 있게
되기 때문 입니다. 선생니님의 고견대로 잠시 추락 했을 뿐이지 몰락 하진 않았습니다.
기필코 꼭 일어나 재성장 합니다. 감사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브라질의 추락으로 정정합니다.
fall의 문장에서의 의미는 추락이 적합합니다.
브라질은 다시 성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