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 단일 추천 후보 김요진씨 "한인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

by webmaster posted Dec 30,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1228b9c115712efc5abfbeb9c0218b9.jpg


[하나로닷컴]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 단일 추천후보 김요진씨가 지난 12월 18일(금) 오후 본지를 내방해 ‘침체된 한인사회를 위해서 봉사 하고 교포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고 한인회장에 출마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34대 브라질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방은영)는 지난 12월 10일(목) 한인회장 추대위원회(이하 추대위)의 전 한인회장인 서주일씨의 추천을 받아 김요진씨를 제34대 브라질 한인회장으로 추대 됐다.


차기 회장으로 추대된 김요진(현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회장)씨는 지난 2013년 11월에 치러진 제 33대 한인회장 후보 기호 1번으로 출마해 경선 개표결과 상대후보에 비해 3백여 표차라는 근소한 차로 낙선한 바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요진 후보(52세)는 1964년생으로 1978년 2월 부모를 따라 브라질로 이민 왔으며 결혼하여 부인과 슬하의 4명의 아들이 있으며 사회지도자 교육(대한민국 문교부,) FMU대학 체육교사 연수, FMU대학 무도교사 연수, FMU대학 교육학과 졸업, 국기원 공인 태권도 7단의 경력이 있다.


또한 브라질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를 역임 하였으며 상파울로 시의원 출마, 재브라질 대한 체육회장, 평통 자문위원, 브라질 연방하원의원 출마, 브라질 태권도협회 위원장, 브라질 올림픽위원회 상파울로주 양궁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조상민 체육관과 브라질 태권도 리그연맹 회장으로 있다.


김요진 후보는 “침체된 한인사회를 위해서 봉사 하고 교포들의 손과 발이 되겠으며 교포사회의 올바른 대표가 될 것을 약속하고 교포사회의 치안과 소외된 이웃에게 봉사하고 2억인구 브라질사회에서 5만 한인교포를 대표해서 열심히 뛸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교포들이 이번 선거에 참가하여 단일후보에 대한 신임투표로 찬.반의 뜻을 행사하여 주기를 부탁 드린다”며 투표에 많은 교포들이 참석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김 후보는 한인들이 브라질 주류사회에서 제 목소리를 내며 소수민족으로서 정당한 권리를 행사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브라질 주류사회에서도 체육과 문화계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해와 폭 넓은 인간 관계를 갖고 있어 주류사회의 인사들을 확보하고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김 후보가 출마하기까지 도움을 준 재브라질 태권도 협회 오창훈 회장은 “이제는 침체된 한인사회가 변화할 때고,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야 할 시기이며 또한 자라나는 우리 교포 1.5세, 2세라는 배경을 토대로 한인사회와 더 나아가 브라질 사회에서 앞으로 함께 많은 일들을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이로서 단독 추천후보인 김요진씨의 한인회장 추대 인준을 위한 임시총회는 오는 2016년 1월 11일(월) 오후 7시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에서 개최되는 임시총회를 통해 투표 결과에 따라 최종 인준을 받는 과정만을 남겨두고 있다.

 

10985229_840784899301079_3052001336782803975_n.jpg


10985526_839550726091163_3291654722467239735_n.jpg

 

10988500_840785045967731_3988784135421090697_n.jpg


12195054_962818280431073_960934639498125872_o.jpg


b7b3051a12873b0b44b36aac1c8f7a90.jpg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