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우리기업 통관애로 사항 해소

by webmaster posted Dec 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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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홍영종 주상파울로총영사는 차상두 영사(관세관)와 함께 지난 12월 2일(수) 깜삐나스시 비라꼬뽀스(Viracopos)공항세관을 방문해 통관보류되었던 우리기업 통관애로사항을 해결했다고 주상파울로총영사관이 밝혔다.


차량 GPS 납품업체인 M사는 기존 출고제품의 불량을 대체하기 위한 제품을 수입신고(2015년 10월 29일)하였으나, 정밀검사 대상으로 선별되고 브라질세관 파업 후 교체된 세관담당자가 형식승인대상의 HS번호로 적용하여야 한다고 통지하여 장기간 통관이 지연될 위기에 있었다.


지난 11월26일(목)에 개최된 우리기업진출포럼에서 애로사항으로 전달받은 우리기업진출지원센터에서는 깜삐나스 공항 세관당국과 접촉하여 통관 보류된 경위와 함께 신속한 Inmetro(형식승인) 승인이 필요함을 파악하였으며 이에 총영사관 명의의 서한 발송 및 수차례의 진행상황 점검으로 통상 2주이상 소요되는 수입형식승인절차를 신속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9일 물품이 통관되었다. 


아울러 총영사관은 우리기업진출지원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사소한 사항이라도 언제든지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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