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여성어머니합창단, 루스역에서 연말 자선공연 가져

by webmaster posted Dec 22, 201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a_DSC_0789.JPG


[하나로닷컴] 브라질한인어머니합창단(단장:우순자)이 12월17일(목) 오후 3시부터 한인타운 루스역내에서 약 1시간 동안 연례행사인 연말자선공연을 가졌다.


이날 이세영 문화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휘자 최영환, 반주자 김신자, 섹소폰 김영호, 그리고 어머니 합창단 단원들이 성탄 캐롤송으로 약 1시간 동안의 공연으로 루스역을 찾은 많은 현지인들에게 캐롤송을 선보여 큰 호응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


우순자 단장은 “어머니 합창단은 27년전 창단 되어 이번 음악회를 9년째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브라질에 한국의 캐롤송을 선사 함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따스함을 주며 앞으로도 밝은 한인사회를 만들기 위함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에도 합창단원들과 함께 앞장 서 봉사 할 것이다”며 전했다.


지휘자 최영환씨는“매년 연말자선공연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을 위해 3개월동안 연습하였으며 성탄 분위기에 맞추어 즐거운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연을 구경한 브라질인 카를로스씨는“한국말로 캐롤송을 들으니 더욱 아름다우며 이렇게 브라질인들을 위해서 공연을 해주신 한국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인여성어머니합창단은 매년 고아원, 갱생원, 양로원 등을 방문해 아름다운 노래를 선사하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ha_DSC_0792.JPG


ha_DSC_0794.JPG


ha_DSC_0797.JPG


ha_DSC_0798.JPG


ha_DSC_0799.JPG


ha_DSC_0800.JPG


ha_DSC_0802.JPG



door.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