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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학자가 복원한 까무잡잡한 곱슬머리 예수님의 얼굴>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 교수가 복원한 예수 얼굴 (미국 WTVD 방송 기상학자 돈 슈웨네커 페이스북 캡처)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하고 피부가 까무잡잡한, 전통적 외모와는 확연히 다른 예수의 상상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법의학 예술'이라는 새 영역을 개척한 리처드 니브 전 맨체스터대학 교수가 예수의 모습을 복원하는 과정이 최근 에스콰이어 잡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이에 그가 지난 2001년 만든 새로운 예수의 모습이 SNS 상에서 퍼지고 있다. 니브 전 교수는 알렉산더 대왕의 부친 필리포스 2세를 비롯 다수의 유명 인물의 얼굴을 법의학과 고고학 증거물을 사용해 재현한 사람이다.

14일(현지 시각) 데일리메일, 인디펜던트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니브 전 교수는 이스라엘 고고학자들이 갈릴리 호수 주변에서 발굴한 예수와 같은 시기에 살았던 셈족(族)의 두개골 3개를 예수 얼굴을 복원에 활용했다.

니브 전 교수는 컴퓨터 단층촬영과 디지털 3D 기법을 활용해 얼굴의 골격을 재현해냈는데, 그가 만들어낸 예수는 담갈색 눈에 수염, 짧은 곱슬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녔다. 이는 많은 종교적 예술품에서 묘사한 긴 갈색 머리를 가진 백인 예수 모습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니브 전 교수 연구팀은 셈족 유골 분석을 통해 예수의 키가 약 1.5m로 작고 몸무 게는 50㎏ 정도일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예수가 30세가 될 때까지 목수로 야외에서 일했기 때문에, 서양의 미술품에서 전통적으로 묘사된 것보다 피부색깔이 검고 근육질이었을 것이라는 이론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성경에서 바울이 "남자가 머리를 길게 기르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언급한 점으로 미뤄 예수가 긴 머리 모양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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