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윈, ‘제4회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 개최...정지아양 영예 대상 수상

by webmaster posted Dec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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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브라질지부(지부장 홍은경. 이하 코윈)는 차세대 패션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11월 27일(금) 오후 7시부터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 ‘제4회 코윈 차세대 패션 디자이너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장에는 박남근 한인회장, 이종원 (경찰)영사, 박길강 부인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장, 박대근 민주평통회장, 성악가 홍혜경씨 및 일반 교포, 현지인 등이 참석했다.


홍창표(변호사), 정다운씨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지난 11월 18일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진출 자들은 열띤 경합이 펼쳐졌다. 


행사에 앞서 홍은경 코윈 담당관은 “코윈 브라질은 한인사회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으며 교포사회 발전을 위한 일 중 차세대 리더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두고 있으며 의류사업을 하는 교민들이 많은 브라질의 특성상, 패션업계에서 활동하는 우리 2세들이 많다” 면서 “콘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기량을 더욱 발휘하고 자신감을 높여,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지인 모델들에 의해 참가자 들의 작품이 한 점, 한 점 공개될 때마다 대회주제에 걸맞게 그간 공들여 만든 각각 다양한 개성과 창작적인 작품들은 관객들로 하여금 큰 찬사와 호평을 받아냈다.


이번 콘테스트 심사위원으로는 헤지나 자가닝(RENATA ZAGANIN), 사브리나 김(SABRINA KIM) 산드라 하라바지(SANDRA HARABAGI) 등 3명의 국내 유명 여성패션 관계자들을 초빙하여 높은 심사의 기준을 적용했다.


또한, 이번 콘테스트 주제(My History)를 참가자들이 얼마나 창의성 있게 작품에 반영 하였는지를 심사했으며, 참석자들의 심사도 30% 반영이 되었다.


이 날 행사 특별공연으로 선샤인 블루의 멤버인 김영태씨(키타리스트)가 통기타 연주로 객석을 흥겹게 이끌었고 이어 김정삼(A3 대표)씨가 직접 자작한 코믹하고도 발랄한 노래로 행사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심사결과 대상은 5000헤알, 최우수상은 3000헤알, 우수상에는 2000헤알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이번 콘테스트의 대상은 정지아(Jessica Gi Ah Chung. 22세)양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조은희(Eliana Eun Hee Cho, 22세)양, 그리고 우수상에는 윤니나(Nina Yoon. 26세)양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제시카양은 “행사를 주최한 코윈 관계자 분들께 감사 드리며 오늘 1등을 하여 매우 영광스럽고 감사하며 기쁘다”고 수줍은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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