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연합회 출범…초대회장에 하윤상(브라질)대표 취임

by webmaster posted Nov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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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을 포함해 중남미 8개국 식품분야 대표 한상들로 구성된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연합회가 결성, 출범됐다.


지난 22일(목) 저녁 7시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중남미 한국 농식품 바이어 연합회 창립식’ 행사가 열렸다.


앞서 열린 총회에서 6개국 한상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선출안건을 놓고 투표를 진행한 결과 초대회장으로 하윤상(O&G COMPANY)대표가 선출됐으며, 총회에는 도미니카 공화국과 아르헨티나를 제외한 브라질, 파라과이, 페루, 칠레, 멕시코, 과테말라 등 총 6개국 대표들이 참가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상파울로 코트라무역관 최윤영 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창립식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본사 유충식 이사와 이주표 미국지사장을 비롯해 주상파울로총영사관 위민복(경제)영사, 한국상공회의소 김성림 부회장, 청소년을 사랑하는 모임 공용구 회장, 윌리암 우 브라질연방하원의원, 이세영 한국문화원 원장 및 식품유통관계자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한국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유충식 이사는 축사를 통해 케이-팝(K-POP) 열풍의 주역인 싸이(PSY)에 이어 이젠 케이-푸드(K-FOOD)가 그 한류바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모든 각국 참석 대표 여러분들이 앞장서 주길 당부했다.


창립 준비위원장이자 초대회장인 하윤상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이렇게 먼 길까지 마다하지 않으시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면서 “지리적으로 한국과 상당히 먼 거리에 있는 중남미 지역에서 한국산 제품을 수입, 유통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장애와 어려움들에 대해 개인의 입장에서 해결하려다 보면 여러 어려움에 직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나아가 발전적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회 창출에 있어서도 상호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보다 나은 방안의 모색이 분명 가능할 것” 이라면서 "금번 창립식을 통해 본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상호 유기적 협력 관계를 통해 모국과의 경제 교역 부문에서도 긍정적인 결과 도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모범적인 사례를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창립식 행사는 하윤상 초대회장은 참석 6개국 대표들을 대표해 김창배(멕시코)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서 모든 식순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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