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브라질 나의 꿈 말하기 대회...하유진,장현진양 최우수상 수상

by webmaster posted Oct 1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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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교육원장: 오석진)에서 주관하고 나의 꿈 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에서 주최하는 ‘제 2회 브라질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9월 26일(토) 오후1시 30분부터 브라질한국학교(Polilogos 교장: 공한옥)대강당에서 본선 진출자 18명의 청소년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김일랑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주상파울로한국교육원 오석진 원장, 김성민 한글학교 연합회장, 박남근 한인회장, 박대근 민주평통 브라질 지부 회장, 한글학교 선생님, 학부모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오석진 교육원장은 “올해로 2회째 맞은 나의 꿈 말하기 대회는 브라질에 있는 교포2세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 장이 될 것이며 또한 한민족의 긍지를 가지고 한민족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면서 창조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며 세계의 지도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역량과 용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안경자 문화작가, 고수정 변호사이재호전 한글학교연합회장의 심사위원 소개와 심사기준은 원고 내용의 순수성과 창의성, 발표자 눈높이의 꿈의 내용을 자연스럽게 발표하는 태도, 자신감, 표현력, 설득력, 감동 및 관객의 반응도를 보며 발표시간은 5분이며 시간이 넘으면 감점이 된다고 심사기준을 설명했다.

이어 발표의 시간으로 이어졌으며 발표가 끝날 때 마다 관객들은 힘찬 박수와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으며18명의 참석자 발표가 끝난 후 식후행사로 k-pop 공연으로 발표장의 분위기는 후끈 달아올랐으며 작년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가운데 발표자들은 차분하고도 유창하게 자기가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동기 및 목적에 대하여 전개해 나가는 모습들을 본 청중들은 상당한 발전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수상자는 각영역별 최우수상 1명(총 2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R$1,000이 우수상 2명(총4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R$600이, 장려상 3명(총 6명)에게는 상장과 장학금 R$300이 지급되었으며, 나머지 6명의 발표자들에게도 R$100의 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제2회 브라질 청소년 한국어말하기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최우수상(1명): 하유진(Colegio Diaspora), 우수상(2명): 고현경(브라질), 전유민(참사랑), 장려상(3명): 원동협(참사랑), 유예진(대건), 전혜미(한샘), 참가상(2명): 차은서(안디옥), 
▲ 중고등부: 최우수상(1명): 장현진(참사랑), 우수상(2명): 고혜림(한샘), 이재원(안디옥), 장려상(3명): 고연희(대건), 정다와(이화), 정하은(이화), 참가상(4명): Caio  Vinicius(Colegio Diaspora), Guliherme Silva Sarauva de Almeida(카프), 김진우(안디옥), 한지예(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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