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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6.25 당시 90여일간의 공산치하의 압제로부터 수도 서울이 해방된 것을 기념하고, 서울 수복 중 희생된 호국 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한 행사로브라질해병대전우회(회장: 최원석)는 제65주년 9.28서울수복기념식을9월 28일(월) 오후 7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에 위치한 종가식당에서 개최했다.


서울 수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기념식에는 홍영종 총영사, 박남근 한인회장, 재향군인회 고대웅 수석부회장, 브라질 대한체육회 방은영 회장, 베트남 참전용사지회최홍익 회장, 나라사랑모임 이준형 회원, 브라질 해병대전우회 Eduardo d, marquini 회장 및 회원들, 브라질 해군본부, 해병전우회 회원 그리고 가족 등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차상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해병대 전우회 중앙회 이상로 총재의 축사를 김재문 고문이 대독했으며 홍영종 총영사의 축사와 박남근 회장의 축사,최원석 회장의 축사그리고 브라질 해군사령부 소장의 축사를 브라질 해병대 상파울로전우회 Eduardo회장이 대독했다.


홍영종 총영사는 “오늘 이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 드리며 9.28 서울수복 기념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서 해병대의 단결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우리 해병 전우회가 교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시며 앞으로 더욱 발전되는 해병대 전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최원석 회장은 “오늘 참석해주신 회원들과 회장단을 비롯해 브라질 해군본부와 상파울로 해병대전우회에게 기쁜 감사를 드리며 6.25 전쟁시 통영 상륙작전에서 해병대 1개중대 북한 대대병력 격파 등 귀신 잡는 해병대 무적해병이라는 칭호로 외국 언론에 대서 특필했으며 우리 해병대는 적은 숫자에 더욱더 강함을 보였다”면서“어려운 경제와 불안한 치안에 5만 브라질 교포사회에 적은 인원으로 모범단체로서 나아가길 희망하며 교포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해병대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시장식에서는 브라질 해군본부 TenenteFlavia, Sub-kficial Renato e, 브라질해병대 상파울로전우회Soldado veteran Marcos Antonio bastos 회장이 강호구 대외협력위원장으로부터 훈장을 받았으며 13대 회장인 최행은전 회장은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제히 기립해 ‘나가자 해병대’를 우렁찬 목소리로 제창한 후 심석현 전우(목사)의 축도를 끝으로 모든 기념식 식순을 마쳤다.


기념식을 마치고 준비된 푸짐한 저녁만찬을 들며 모여 앉아 웃음꽃을 피우는 가 하면 선. 후배끼리 서로의 추억의 전우담을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에서 브라질 해군본부, 브라질 해병대 상파울로전우회 Eduardo DonizetiMarquini 회장 및 회원이 참석해 국적은 다르지만 필승의 정신으로 무장한 해병대의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돈독한 우호관계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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