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MBA


logo

 
banner1
포토뉴스
연재/컬럼
Extra Form

AKR20150826211800071_01_i.jpg


미국 버지니아 주(州) 플랭클린 카운티에서 26일(현지시간) 발생한 '생방송 기자 총격 사망 사건'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생방송 도중 발생한 사건 자체의 충격 못지않게 사망한 두 기자가 사내 연애 중이었고, 특히 카메라기자는 여자 친구가 방송 조종실에서 직접 방송을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미 CNN 방송 등 미 언론에 따르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여) 기자와 애덤 워드(27) 카메라 기자는 모두 사내 연애 중이었다.

파커의 남자 친구는 같은 방송사 앵커인 크리스 허스트로, 그동안 비밀 연애를 해오다 사건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연애 사실을 공개하고 둘이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허스트는 트위터에 둘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과 함께 "그동안 이 사진을 공유하지 않았었다"면서 "우리는 매우 사랑했고 막 합친 상태였다. (지금 이 상황에 대해) 할 말을 잃었다"고 적었다.

그는 또 "우리는 거의 9개월 동안 사귀었다.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9개월이었다"면서 "우리는 결혼할 생각이었고, 얼마 전에 그녀(파커)의 24번째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말했다.

카메라기자 워드의 애인인 멜리사 오트는 총격 사건 당시 방송 조종실에서 현장을 직접 지켜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트는 샬롯의 다른 지역방송사로 옮길 예정이었으며 이날이 WDBJ에서 마지막 근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door.jp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최근 수정일 링크주소 조회 수
1153 佛 ‘야한’ 금연 포스터 비난 빗발 file 2010.02.26 2010.02.26 7715
1152 佛 "자살하지 마세요" 편지보내기 운동 2004.02.05 2004.02.05 1627
1151 伊총리, 상파울루서 '봉춤' 구설수 file 2010.07.03 2010.07.03 3532
1150 伊강진 92명 사망..유적지 잿더미 file 2009.04.06 2009.04.06 1964
1149 伊 불륜 발각원인 87%는 휴대전화 file 2003.09.16 2003.09.16 2203
1148 伊 부부 4쌍 중 1쌍 스와핑 즐긴다 file 2008.08.05 2008.08.05 4166
1147 亞야생동물멸종 中원흉 file 2004.03.24 2004.03.24 1708
1146 中호텔, 밸런타인데이 방값 1330만원 2004.02.12 2004.02.12 1564
1145 中지렁이 ‘집단자살’ 재앙전조 불안감 확산 file 2010.10.08 2010.10.08 4092
1144 中여성 자고나니 최고부호 ‘돈벼락’ file 2007.04.24 2007.04.24 872
1143 中여대생, ‘아이폰’사려 몸 팔려다 발각 file 2011.10.17 2011.10.17 2679
1142 中여객선 침몰 참사… 탑승 458명 중 14명만 구조 file 2015.06.03 2015.06.03 39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178 179 ... 271 Next
/ 271
상호명 : 투데이닷컴(웹)/한인투데이(일간지) / 대표자 : 인선호 / E-Mail : hanintodaybr@gmail.com/webmaster@hanintoday.com.br
소재지 : R. Jose Paulino, 226번지 D동 401호 - 01120-000 - 봉헤찌로 - 상파울로 - 브라질 / 전화 : 55+(11)3331-3878/99721-7457
브라질투데이닷컴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정식 등록사입니다. Copyright ⓒ 2003 - 2018 HANINTODA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