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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홍영종 총영사(사진 중앙)가 최근 한인타운(봉헤찌로)을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한인 대상 절도, 강도, 상해 등의 사건, 사고가 잇따르면서 한인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군경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지역 순찰확대 등의 치안협조를 요청했다.


주상파울로총영사관(총영사 홍영종)은 지난 8월 18일(화) 오전 상파울로 13군경을 방문해 7, 11, 13, 45대대 통합 루이스 엔히끼 사령관과 13군경 삐에스락끼 대대장 등 군경 지휘부를 면담했다고 보도자료(19일)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다.


홍 총영사는 "60년대의 이민 이후 한인들은 특유의 성실성과 열성으로 브라질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의류산업의 발전을 주도하는 등 브라질 사회에 큰 기여를 해왔다고 설명하고 최근 봉헤찌로 및 브라스 지역의 날치기 및 상가 침입절도 사건 등 빈발로 한인사회가 치안문제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한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순찰 확대 등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동 군경 책임자들은 한인밀집지역의 치안 문제에 대해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총영사관 및 한인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면서 아울러, 지역치안자문위원회(CONSEG)에 한인사회 대표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견을 개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총영사관은 "앞으로도 브라질 치안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한인동포 사회의 치안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면서 이에 앞서, 지난 주 사건사고 담당 이종원 영사가 한인동포 밀집지역 관할 민경 경찰서인 2경찰서(봉헤찌로)과 12경찰서(브라스)서장을 면담하고 우리 동포 피해 사건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면담 후 이어진 오찬 자리에는 박남근 한인회장도 참석해 13군경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한인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사진/기사제공 : 주상파울로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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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lis 2015.08.20 12:25

    SP지역 치안자문위원 (CONSEG) 적극적인 참여와 한인 치안대책에 야간순찰
    자동차 1대, 주간순찰 모터자전거 2대 순회로 코너카페 모임의 주변 동향파악
    정보 제공 등, 기타.

    범 교표적 위원회로 하루빨리 위원구성 및 예산은 회비로 추진되어야 할것과
    올림픽을 앞둔 총영사관 주관으로 시작되는것이 더욱 바람직 할것으로 군경
    순회 방문은 현 시점에 해결책이 아닐것으로 사료됩니다,

    따라서 공청회를 총영사관 주관으로 하여주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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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의마음 2015.09.09 21:57
    이주민들(한인교포)이 최악의 문제점인 치안이 언제나 큰 문제의 쟁점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뒷북치는 대한민국의 총영사관의 총영사및 경찰영사등 정말 문제입니다. 사건이터지고서야 경찰관계자들을 찾아가는 안일한 대책마련 참말로 기가 맺힙니다. 외교영사들의 현지 경찰및 관계자들의 소통문제 그냥 대한민국 영사이니 의무적으로 찾아가는 비현실적인 방문등 문제점이 많아보이는군요.
    한국외교부에서도 이러한것을 알고 대처해주는 그 현지 나라에 맞는 영사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형식적이지않는 교민들과 어우려져 노력하고 찾아보는 그러한 영사 특히 총영사가 필요할것을 보여집니다.
    끝으로 지금 홍총영사는 보다 교민을 최우선이되는 치안 문제에 큰 힘을 기울기를 바라며 어려운 브라질 경제에 교민들에게 힘이되어주는 총영사가 되어지기를 기대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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