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동양소년 빈 아파트 절도행각 벌이다 경찰에 덜미

by webmaster posted Jul 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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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상파울로 동북부 따뚜아뼤(Tatuape)지역에서 빈 아파트만 노리고 절도행각을 저질러 오던 10대 소년이 경찰에 붙잡혔다.


R7에 따르면 올해 13살인 이 소년은 다른 공범과 함께 자신의 친척집이라고 속인 뒤 아파트 내부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였으며, 지난 5월 말경 이 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아파트 내부 CCTV에 찍힌 영상 자료를 확보해 수사를 착수한 경찰에 의해 27일(월) 덜미가 잡혔다고 보도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 소년이 오래 전부터 동양계 아파트만 노리는 아파트 전문털이범 조직 일원으로 보고 추가 가담자는 물론 4명의 미성년자 용의자들의 소재지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소년은 지금까지 범행 횟수를 자세하게 기억하지 못했으며, 범행 후 공범자와 서로 돈을 나누어 가졌다면서 때론 2천헤알을 받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이 소년은 동양계 출신으로만 알려져 있으며, 정확하게 부모가 어느 국적인지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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