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고 미인 등극 ‘최송이’양, 선행소식 뒤늦게 전해져

by webmaster posted Jul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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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전국 37개주 대표 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미스 문도 브라질에 뽑힌 최송이(25. 브라질명 까따리나 쇼이 누네스)양이 대회참가에 앞서 선행소식이 뒤늦게 전해지면서 화제다.

미스 일랴벨라(Ilhabela) 대표로 미스 문도 브라질 본선 참가자격을 얻은 최 양은 대회 한 달여를 앞둔 지난 5월 말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암아동 지원센터에 생활용품을 기증하는 목적으로 ‘Minha Parte’ 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소식을 듣고 각지에서 모인 약 50여명의 팬들로 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등을 전달받은 최양은 자신의 차량에 싣고 시내 외곽에 위치한 암지원센터(Casa de apoio vida divina)를 방문해 물품을 기증하고 암 환자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 양은 “이번 이벤트에 소중한 물품들을 기증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라며 “ 여러분들의 관심과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것” 이라며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최 양은 지난 6월 27일(토) 브라질 남부 플로리아노 뽈리스주 고베르나도르 뻬드로 이보 극장에서 열린 2015 미스 문도 브라질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위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대회 규정 위반으로 자격을 박탈당해 최 양이 1위로 올라서게 됐다. 올해 브라질 최고 미녀로 선정된 최 양은 올해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 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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