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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브라질한인기독합창단(단장: 박광호 지휘: 이혜령)에서는 5월 28일(목) 오후 6시부터 봉헤찌로 한인타운 찌라덴찌(Tiradente)전철역 앞 공원에서 ‘거리의 하모니’ 자선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비가 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찌라덴찌 전철역 앞 공원에는 공연을 보러 온 약 1000여명의 현지인들과 교포들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박광호 단장은 “한인기독합창단은 97년 창단되어 18년재 꾸준한 연주 활동과 복음 사역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은 현지인들과 우리 교포들을 대상으로 침체된 한인 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불어 넣어주며 현지인들에게는 복음과 또한 우리의 가곡을 선보이며 이번 연주회로 브라질에 한인사회를 소개하고 복음과 찬양을 전하는 뜻 갚은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공연은 오프닝으로 YWAM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오른 1부 첫 순서는한인기독합창단의 찬양곡을 시작으로 ‘새롭게 하소서’‘축복하노라’‘나의 예수’ 등 수준 높은 성가 곡들과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2부 순서에는 한국 가곡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가곡으로 모든 청중들의 눈과 귀를 음악의 향연에 빠져들게 만들었으며 교포들은 한국의 가곡으로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었다.


이날현지인들과 교포 관객들은 찬양과 가곡으로 하나가 되고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같이 노래를 부르며 공연이 끝난 뒤박수로 답례하는 관중의 모습을 보였다.


기독합창단 이미리 단원은 “한인기독합창단은한인문화 행사와 자선연주회 등 작고 크게 기독합창단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자 노력해 온 단체이다”며“오늘 공연은 현지인들에게 단순한 합창 공연을 넘어 서로간의 사랑과 나눔의 메세지를 담아 감동의 시간을 선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브라질 한인기독합창단은 1997년 창단되어 18년째 이어져오는 남녀 혼성 합창단으로 모두 ‘크리스천’들로 구성되어 음악에 관심과 찬양을 통한 복음사업과 구성원으로는 각 교회의 음악인들은 물론 지휘자 이혜령 권사를 중심으로 약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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