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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닷컴] 주상파울루한국교육원(원장 오석진)에서는 지난 5월 24일(일)상파울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160km 떨어진 삐라시까바시에 위치한 1881년 개교한 명문학교인 ColegioPiracicabano(교장 MariceleTrentini Oliveira)와 UNIMEP대학 운동장에서 전교생(1,500여명)과 가족들이 함께하는 축제에 참가해 한국 문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방문은 2014년 3월 21일 주상파울로 한국교육원과 한국어채택 협약을 맺은 후삐라시까바 중고등학교에서 방과후활동으로 한국어 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가족 축제를 맞아 교육원이 한국문화 공연을 지원함으로서 한국어 교육의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 취지에 따른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한 축제는학교 학생들의 발레와 춤을 오프닝으로우봉연서예팀(대표 조건형)회원들의 붓글씨로 한글 이름 써주기와 한국교육원의 사물놀이팀(상쇠 차호문)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고전무용연구소(소장 신영옥)의 공요나,조윤주양의 아름답고 화려한 전통 무용(아리랑, 장구춤, 소고춤)을 선보여학생들과 가족들은 모두가 흥에 겨워 춤을 추고 박수를 치는 등 감동적인 분위기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오석진 교육원장은 “교민들과 합심하여 한국 문화 체험 행사 및 공연 관람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으며한국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한국음식을 알리기 위한 무료시식과 현지인들에게 한국어로 이름 써주기 행사와 한복 입어보기 등 여러 한국문화를 선보였다”면서 “이 행사를 통해 그동안 한국음식과 일본이나 중국과 같은 다른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차이를 잘 모르던 브라질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한국음식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날 현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의 한국어연수 과정의 소개와 대한민국 유학설명회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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