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 패션 ‘H&M’, 화장품에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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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 바디, 네일 케어 등 700여종 9월 출시
스페인 자라와 쌍벽을 이루는 스웨덴 패스트 패션 ‘H&M’이 화장품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H&M 뷰티의 사라 월랜더 컨셉 디자이너는 메이크업, 바디 상품부터 네일 폴리시, 헤어 스타일 기구 등 700여종의 미용 제품을 오는 9월부터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2.99~24.99 달러 선(1달러= 1,092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각종 미용 상품 가지 수를 가까운 시일에 1천여 종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H&M’의 거대 유통망을 감안하면 화장품 업계도 패스트 패션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