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선을 타고 오열속에 떠난, 부산항의 눈물에 젖어보시겠습니까
- 유리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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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1 < http://www.dailymotion.com/embed/video/k5abJ8z5ALm6hUaPh5M >
윗줄에 클릭하십시요. 반세기전, 화란 이민선에 몸을 싫고 부산항을 울며
떠난 옛사람들에겐 다시 보는 부산항이 감개무량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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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에 클릭하십시요. 반세기전, 화란 이민선에 몸을 싫고 부산항을 울며
떠난 옛사람들에겐 다시 보는 부산항이 감개무량 합니다.
반세기전의 슬픈 과거...
부산항까지 배웅나온 가족친지들과 오후 4시 반,
화란 이민선의 구슬픈 쌍고동 소리를 남기고 오색 테이프를 서로
붙잡고 조금씩 풀어가며 배가 흔들리며 서서히 부산항을 떠나자 갑자기 테이프가
끈기며 배안에는 오열이 터지며 한없이 들 울었다. 울다보니 날이 어두워지며 검은 이민선은
이미 현해탄을 넘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