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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교포2015.04.25 06:21
60이 넘은 사람이라고 모두 세월호 추모를 반대하진 않아요. 어떤 의식을 가지고 살아왔느냐에 따라 다르죠. 자식을 잃은 사람에게 막말을 하고 지겹다고 하고 그것도 모자라 종북이라고 까지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남의 슬픔에 공감할 수 없는 사람들이 떠드는 소리에 너무 반응 할 필요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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